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핵융합 발전 (문단 편집) === 이득계수 및 경제성 === [[아인슈타인]]의 [[상대성 이론]]에 따라 수소의 적은 질량결손만으로도 큰 에너지를 내므로, 바닷물 몇 kg으로 수 TJ의 에너지를 낼 수 있으리라는 등의 무책임한 낙관이 있었다. 하지만 인위적 핵융합을 위해선 막대한 에너지가 필요하여, 그보다 나오는 에너지가 많아야 의미가 있다. 이에 따라 [[https://en.wikipedia.org/wiki/Fusion_energy_gain_factor|융합 에너지 이득계수 (Fusion energy gain factor, Q ratio) (영문위키)]]라는 개념이 나왔다. 투입에너지 대비 산출에너지 비율을 약자로 Q라고 하며, 1 이상이어야 최소한 의의가 있고, 상업적이려면 '''22 이상은 되어야 한다'''. 큰 의미는 없지만 [[핵융합]]과 [[연소]]를 비교하여 핵융합이 얼마나 어려운지 설명할 수 있다. * 핵융합은 나오는 힘이 크지만 들어가는 힘도 큰 것에 반해, [[연소]]는 들어가는 힘이 0에 가깝다.[* 마치 '바로 캐내는' [[유전]]과, [[수압파쇄법]] 등 '힘을 들여 캐는' [[셰일 가스]]와의 비교와 비슷하다.] * 핵융합 발전소보다, [[라이터]]의 이득계수가 더 높다![* 1g의 [[휘발유]]가 연소시 46kJ의 열을 내서 Q=46000이다] [[https://en.m.wikipedia.org/wiki/Energy_density|#]] * 자연의 핵융합로 [[태양]]보다, 생물의 발열량이 더 높다![* 태양코어의 체적당 열발생량은 276.5W/㎥에 불과하다. 이는 도마뱀보다 낮은 수치로, 태양이 엄청난 온도와 에너지를 내뿜는 이유는 단순히 코어 부피가 그만큼 크고 열전달이 잘 안되기 때문. 태양의 자체중력으로 인류의 핵융합로보단 조금 편법적으로 이뤄낸 초고밀도 [[양성자-양성자 연쇄 반응]]은 발전용으로 그대로 적용하긴 부적절하며, 공학적으로 현실적인 부피 내에서 유의미한 핵융합 에너지를 뽑아내려는 과학자들의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 [[https://webarchive.loc.gov/all/20011129122524/http%3A/fusedweb.llnl.gov/cpep/chart_pages/5.plasmas/sunlayers.html|#]] 역사적인 Q값 갱신 기록은 다음과 같다. * 1988년, [[ITER]]이 Q=10을 목표로 설계되기 시작했다. * 1998년, 일본의 JT-60이 달성한 Q=1.25가 한동안 최고 기록이었다. 다만 이는 외삽된 값이다. * 2020년, 미국의 MIT가 논문 7편을 연달아 내놓으며 [[SPARC(핵융합로)|SPARC]] 계획을 밝힌다. Q=11 이상을 목표하되, 시험로는 Q=5로 건설하겠다고 밝혔다. * ---2022년, 미국 국립점화시설(NIF)이 관성 가둠 방식을 이용해 Q=1.54를 달성해, 최초로 1 이상의 Q를 보였다.--- [* 관성 가둠 방식은 펄스식이라 발전이 연속적이지 않기에 연료이득 배율을 쓰지 Q값을 쓰지 않는다. 해당시설에서 이야기하는 값은 어디까지나 Q로 보정해 계산한 환산치이며, 거기에 더해 관성 가둠 방식은 레이저의 전력 효율 문제로 자기 가둠 방식과는 목표 Q값이 달라서 1:1로 비교할 수 없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